운영체제도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주기억장치에 적재되어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운영체제가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부팅(Booting)이란?
부팅이란 컴퓨터에서 사용자가 운영체제를 시동할 때 수행하는 부트스트래핑 과정이다. 즉, 운영체제가 실행되기 직전까지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부트스트랩(Bootstrap)이란?
시동이라고도 하는 부트스트랩이란 전원을 켜거나 재부팅할 때 주기억장치에 적재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적재되는것이 부트스트랩 프로그램이며, 일반적으로 메인보드에 ROM이나 플래시 메모리 형태로 존재하는 펌웨어 BIOS가 대표적이다.
BIOS(Basic Input/Outout System)란?
바이오스란 펌웨어의 한 종류로서 전원이 공급되면 시작되는 부팅 절차에서 POST(Power on Self Test)라고 하는 각종 초기화 작업 및 런타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PC에 내장되어있으며, 전원이 켜지면 가장 먼저 실행되는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시스템의 부팅 과정
컴퓨터 시스템에 전원 공급
BIOS 프로그램 실행
자체 진단 기능 수행(= BIOS의 POST작업)
주기억장치에 부트 로더 적재
부트 로더가 운영체제 적재
운영체제 구동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간단한 운영체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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