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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처

category Programing/Python 2017. 5. 1. 11:42

4차산업혁명보고서.docx

 

 

1. 4차 산업혁명이란?

 

우선 4차 산업혁명이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예를 들면 최근에 큰 이슈가 되었던 인간 바둑고수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나, 예전부터 꿈꿔왔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다양한 방법으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물 인터넷, 그리고 IT기술이 점점 늘어나면서 함께 크게 불어난 정보의 바다에서 효율적인 정보 분석과 처리를 가능케하는 빅 데이터 기술 등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차세대 기술들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2.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달라질 인간의 미래 모습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달라질것이다. 지능화된 기기들이 세계에서 바글거릴 것이고 사람들은 기계에 더 의존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4차 산업혁명은 우선 교통적인 부분에도 영향이 생길것이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국토 공간측면에서 초연결이 진행 될 것이고 이로써 사람들의 생활 공간은 스마트화된다. 또한 이러한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미 버스 도착예정시간 알림서비스와 같은 사람을 편리하게 해주는 교통 서비스들이 있다. 여기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더해져 개개인에 맞추어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질것이다. 개인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또한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자가용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네비게이션 기능또한 앞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길을 알려줄 것이다. 이렇듯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변화될 우리 사회의 모습은 굉장히 편리해진다. 하지만 사람이 편리해질 수록 사람의 타이틀인 '생각하는 동물'에서 벗어나 흔히 '포스트휴먼'이라고 불리는 생물학적 신체가 도태되고 연결된 기계에 의해 성능이 증강 된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모습으로 변하는 상황과, 효율이 높은 기계가 많은 부분에 자리잡게 되면서 실제로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현재도 각종 생각지 못한 범죄들이 일어나는데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 얼마나 더 다양한 방법의 범죄들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등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야하는 사람들의 고민이다.

 

3.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적인 측면에서의 노력은 어떤 것이 있나?

 

4차 산업혁명은 2011년 독일의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제시된 인더스트리 4.0에서 기원되었다. 독일 연방정부에서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인더스트리 4.0의 가능성과 중요도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활용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표준이 필요하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의 표준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현재도 ISO표준이 미치는 영향을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관측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지도자들이 제 4차 산업혁명에서 표준이 갖는 힘과 그 잠재력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또한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과 기술의 확산에 있어서 ISO 표준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혁신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ISO표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표준은 세계적인 가교역할을 맡아왔다. 표준에는 우수한 관행들이 모여있으며 세계적인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표준의 중요선에 전 세계가 동의한다면 4차산업혁명의 발전속도와 안정성은 빠르게 높아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4차 산업혁명을 기다리기만 할것이 아니라 표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하여 보다 안정성있는 4차산업을 대비한 표준들을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4.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기 위한 국가적인 측면에서의 노력은 어떤 것이 있나?

 

물론 세계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각국에서는 국가경쟁력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6년 초에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지능정보사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된 이후 지금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있다. 독일의 경우 일찍이 인더스트리 4.0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노력했고, 이러한 노력에 지멘스, 폭스바겐 등과 같은 독일의 주요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도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 대응을 하고있다. 지난 2015년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는 8대 ICT 연구개발 분야에 관한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사이버보안, IT와 헬스, 빅데이터 및 데이터 집약형 컴퓨팅, IT와 물리적 세계, 사이버 휴먼시스템, 고성능 컴퓨팅 등 8개 분야를 2017년 회계연도 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 제안했다. 이에 미국의 다양한 민간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그결과 미국의 신산업 혁명모델로 '산업인터넷'이 제시되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고도의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이용한 운영적인 측면에서의 유지관리 최적화를 실현하고 안정적 수인확보와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추진하는 플랫폼 전략또한 등장했다. 이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등 많은 나라에서 국가적인 측면에서 4차 산업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중이고 많이 성장해왔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도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기 위해 2016년 10개 부처가 공동으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종학대책'을 마련하였고 6개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능정보사회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하지만 미국이 분석한 4차 산업혁명 적응수준 즉, 국가시스템이 갖추고 있는 역량은 25위였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을 탄탄하게 준비하고있는 다양한 국가의 모습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5.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기 위한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노력은 어떤 것이 있나?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때문에 고민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 2016년말 우리나라 실업자는 101만 2000명·실업률 3.7%로 역대 최고치다. 이중에 청년실업(15~29세)이 43만5000명·실업률 9.8%로 역대 최고치다. 그러나 세계노동기구(ILO)기준에 의한 체감청년실업률은 22%이며 작년6월 현대경제연구원이 일할능력이 있는데도 쉬고 있는 “니트족”과 비자발적인 비정규직까지 포함하여 청년실업률이 34.2%라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4차산업이 도래했을 때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심각한것은 사실이다. 단순노동은 이미 기계가 점령하고 있고, 앞으로는 '지능화'를 통해서 더욱 많은 자리에 기계들이 들어서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야할까? 우선 우리는 기계가 하지 못하거나 기계가 하기 힘든일을 찾아야한다. 그곳에는 사람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좀 더 앞을 내다보며 어떤 직업이 전망이 좋을지 더욱 고민하고 선택하거나 창직활동을 해내야 한다. 창직활동은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면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새로운 기술이 생겨날 수록 새로운 일자리는 계속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많이 사라지게 만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사라지는만큼 더욱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중진  직업연구팀 팀장은 '100명의 인공지능 전문가가 인공지능을 고도화 하면 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수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직업에 대한 고민과 필요하다면 창직활동까지 해낼 수 있는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는 것은 국가간의 경쟁만이 아니다 개개인도 변화해야한다.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공부하며 신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인재가 된다면 일자리 고민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다.

 

6.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모습의 부족한 부분

 

우리나라는 현재 미국의 분석에 의하면 국가시스템이 갖추고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역량은 25위에 그친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중이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비록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평가될 수 있지만 초기단계일수록 타국가의 좋은 사례들을 재빠르게 가져와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대처는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 우선 선진국과 비교해보면 선진국의 경우 민간기업이 선두에 서고 정부가 도와주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쉽게말해 국가가 추진하는 4차산업에 대한 내용을 민간기업에서 추진하면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출연기관 등 중심 정부주도형 R&D정책으로 기업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개발 보다는 정부에서 기획된 기술개발에 치우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국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처가 조금 더딘 이유는 사회적인 문제도 있다. 노무현 정부가 지정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구성하는 주요 영역에 부합했다. 한마디로 '지능형 산업'을 추진한것이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는 산업기술보다 오히려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개발 의지를 뚜렷하게 보여주어 결국 '소득 2만 달러' '동북아 금융허브'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첨단산업보다 펀드 거품과 부동산  투기 쪽으로 국가 역량이 왜곡되는 지경에 빠지고 말았다. 당시 국민들의 관심마저 연예계에 빠져있는 상황이었다. 이명박 정부의 경우 4대강 정비사업이 경제적으로 우선순위였다. 그랬기 때문에 이명박정부는 인터넷 관련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토양인 자유로운 분위기조차 조성하지 못했다. 비록 집권 초기에 일어난 금융위기와 광우병때문에 '17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지정한 것은 좋았지만 결국에 정부의 관련 정책은 정 반대로 갔다. 사실상 과학기술 정책의 추진 및 관리의 동력을 위축시켜버린것이다. '창조경제'를 주장했던 박근혜 정부 역시 2015년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능형 로봇, 착용형 스마트 기기,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19개 영역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2015년에 제시했었다. 이역시 4차 산업혁명의 진행을 고려해보면 어느정도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따라가기에 부합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현실적인 방안은 거의 내놓지 못해서 '산만한 열거'에 그쳤다. 이명박과 박근혜정부 시기에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알리는 혁신이 일어났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대를 개막했고, 구글은 무인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졌다. 한국에서도 국내 외환위기 이후에 한 층 오히려 업그레이드된 제품 개발로 세계 가전시장의 강자가 된 삼성은 애플이 휴대전화에서 스마트폰으로 혁신을 이루었을 때, 잠시 주춤거렸지만 빠르게 스마트폰의 흐름을 따라가 고비를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적인 측면에서 보면, 애플이 삼성을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세계에서 큰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 업체의 대처가 많이 부족함을 보여준다.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기초적인 기술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업체들이 계속 생겨나고있고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업체들이 꾸준히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거나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신산업의 기본인 '센서산업'또한 너무 취약할 따름이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지금까지도 큰 위기감을 체감하지 못하고잇다. 비교적 탄탄한 인터넷 인프라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정보화에 앞섰다는 자신감과 삼성의 전성기 때 누렸던 글로벌 브랜드라는 타이틀로 인한 '삼성 착시효과'때문이다. 한 산업을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매우 긴 시간과 정책적인 연속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 정권들은 매번 이전 정권에서 만든 정책이나 정부 조직을 쉽사리 무시하거나 변경해버렸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매번 성장동력 산업을 새롭게 재편해버려서 정책의 장기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았던 것이다. 정부의 노력부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인공지능 부문에 대해 관심이 쏠렸던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초반의 시기에 다수의 인재가 몰렸던 적이 있었지만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이 끊기자 연구또한 발전되기가 힘들었다. 그렇기에 현재 국내 기업들중에 차별화된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중국에서는 매년 2000~3000명이 배출되는 데 비해 국내 연구자는 해외 박사를 포함해서 20명에서 30명에 그친다. 이에 대한 이유는 정부의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7. 부족한 대처방법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

 

우선 국가적인 차원에서 노력해야한다. 그동안의 정부에서는 4차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인지되지 않고 꾸준한 대처산업을 주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속성이 없어 결국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앞으로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내새우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의 구체적 현실화'와 정책의 장기 지속성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한국사람들이 '삼성 착시효과'에서 벗어나야한다. 물론 삼성이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낸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현재 IT시장의 동향을 이해하고 시대에 대한 자율적 사고를 가로막은 요소들을 제거해야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타 선진국의 좋은 사례를 활용해야한다. 우리나라만 유독 국가가 선두에 서서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가 적은 편이다. 국가에서는 다양한 신사업을 구축하기 보다는 인공지능과 같은 신사업에 대한 지원을 높여 인재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거나 창조적 재능이 재벌체제의 독점 구조나 정격유착에 질식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민간기업의 참여를 높일 방법을 찾아야 할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단계를 어느정도 수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제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4차 산업혁명을 단순하게 기술적 변화로 받아들일것이 아니라 국민의 의식구조와 행동의 전환을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로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회구조적인 측면에서 타 국가과 같은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국회의원과 대통령후보 등과 같은 정치인과 공무원, 교육자, 기업인 특히 대기업의 오너와 근로자등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모두의 의식전환이 중요하다. 그러나 앞에서 반복해서 말했듯이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치다. 하지만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의 말을 인용하면 패러다임의 변화가 올 때는 마치 두 개의 강한 물줄기가 합쳐지며 용오름 때와 같은 큰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최근 광장의 대규모 촛불집회와 같은 다양한 민의표출은 사회전반에 걸쳐 민중들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욕구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총체적국가대개조의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로써 앞으로 변화할 사회의 모습과 지도자의 현명한 판단과 추진을 기대해본다.

 둘째, 다양한 문제로 기업들의 고용회피문제를 탈피하기 위해서 민간 기업들의 튼튼한 기반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  2015년 말 현재 3만1260개 벤처기업의 연 매출액은 약 219조에 달한다. 유망 벤처기업 1만개를 만들면 24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스타트업이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이 되어 우리나라 경제의 지지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

 

8. 느낀 점

 

사실 나역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았다. 무엇인지 인식은 하고있었지만 이렇게 깊이 관심을 가질 계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수업시간에 이에 대해 조사하고 많은것을 느끼게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그동안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것이 아쉬웠다. 내가 한국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대처를 중심으로 이야기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4차산업 현황에 대해 많이 궁금했고 어떤 문제점이 있고, 어떻게 보완해야하는지 조사하면서 내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할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사하면서 나도 '삼성 착시효과'에 빠져있었던것 같음을 알 수 있었고, 단순하게 느끼고 있었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저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고와 시야가 넓어졌고 개인적인 의견 또한 생긴 것 같다 조사를 마치면서 앞으로 한국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가 되고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한국의 지도자가 현명하게 트랜드에 앞서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